커피 시음 교류, 창의적 커피숍 선정, 커피 생활 현장 촬영 대회, 청년 창업담... 최근 선양 허핑 커피 문화 생활 페스티벌이 선양시 허핑구 난스창(南市場·남시장)가두에서 가동됐다.
이 행사의 전신인 ‘바징(八經·팔경) 커피 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에 첫 개최됐다. 그후 선양시 허핑구의 바징가두가 난스창가두에 합병되면서 난스창가두의 커피 자원이 더욱 풍부해졌다. 현재 3.44제곱킬로미터 면적의 난스창가두에는 커피 음료류 가게가 도합 136개, 그중 커피숍이 57개로 제곱킬로미터당 커피숍 수가 평균 16개를 웃돌았다. 이 지역의 적지 않는 커피숍들은 수십만 내지 백만 팬을 가진 ‘왕훙 커피숍’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