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일대일로’ 국제 직업교육 개혁발전 연토회가 9월 24일 선양에서 열렸다. 행사는 직업교육 중외 협력교류, 자원 공유, 다원화 인재 양성 등 주제를 둘러싸고 교류 연토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랴오닝성교통고등전과학교, 랴오닝경제직업기술학원, 랴오닝현대서비스직업기술학원, 선양직업기술학원 등 학교와 퉁융기술그룹 다롄공작기계, 중국건축제4공정국, 어수퉁지즈커지 등 해외 진출 기업은 10개 국가의 대학교와 15개 ‘묵자공방’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 해외 직업교육산업학원을 공동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행사에서는 ‘묵자공방’ 해외산업학원연맹 가동식도 있었다. 랴오닝철도직업기술학원이 주도하고 랴오닝성 32개 ‘묵자공방’ 해외산업학원 건설기관이 공동 참여한 해당 연맹은 직업교육 국제 협력의 ‘랴오닝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행사 기간 주최측은 랴오닝 직업교육 성과전을 마련해 국내외 내빈들에게 최근 년간 랴오닝 직업교육의 발전 현주소와 앞서 시작한 15개 ‘묵자공방’의 건설 성과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