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에서 컬링 한 판!
十月 09,2024

올해 4월, 링두빙설유한회사의 투자로 선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 컬링장이 생겨났다. 이는 현재 랴오닝성에서 운영 중인 유일 컬링장이다.

 

그동안 컬링 경기장이 없어 랴오닝성에서는 컬링 관련 행사를 전개하지 않았다. 이곳에 컬링장이 생겨나면서 해당 공백을 메우게 되었는 바 다양한 교류 활동의 개최 또한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국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2024 ‘궁룽컵’ 컬링 교류 활동, 랴오닝성 청소년 컬링 U시리즈 시합 등 종합 교류 활동을 전개하면서 컬링 스킬 향상은 물론 더욱 많은 해외 선수들에게 랴오닝성 컬링장의 존재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편 2028년 제15회 중국동계운동회 개최지로서 랴오닝성은 절호의 컬링 발전 기회를 맞았다. 해당 컬링장은 활발한 국내외 교류 활동 추진은 물론 랴오닝 나아가 중국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과시하는 데도 일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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