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시, 동북아 국제화 중심 도시로 거듭난다
十月 30,2024

랴오닝성 성도, 동북아 국제화 중심 도시, 국가 역사문화 명성, 국제적 종합 교통 허브 도시... 이는 ‘선양시 국토공간 총체적 기획(2021~2035년)’에서 확정한 선양의 도시 역할들이다. 해당 기획은 일전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았다.

 

‘동북아 국제화 중심 도시’는 선양시 역대 기획 중에서 처음으로 승인받은 국제적 역할이다. 이는 국가가 선양시에 부여한 새로운 사명으로 그 의미가 자못 크다.

 

기획에 따르면 선양시는 제조업 기초와 과학기술 혁신 우세를 바탕으로 현대 서비스업 발전을 추진하고 도심 구역의 핵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들은 지역 경제의 고품질 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전국 내지 국제 경제 구도 중 선양시의 분량을 보다 높일 전망이다.

 

아울러 선양시는 주변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동부 연해 지역 및 징(베이징)·진(톈진)·지(허베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능상 상호 보완하는 국토공간 개발 구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구나 구역 조화 발전을 촉진해 동북진흥 전략에서 선양시의 리드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해당 기획은 선양시의 미래 발전에 보다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새 라운드의 개방 발전에서 선양시는 적극적인 태도와 실무적인 조치로 도시의 국제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구역 경제 번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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