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상무청은 해외투자 및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성내 각지에서 정부·은행·기업 교류 계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금융기관, 무역촉진기관, 외자기업, 대외무역기업 간의 효과적인 대화를 성사시켜 대외무역기업의 융자난을 해결하고 대외무역을 활성화 하며 외자이용 규모를 확대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3월 30일, 랴오닝성 정부·은행·기업 교류 계렬행사 첫 회가 톄링시에서 개최됐다. 랴오닝성 상무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선양무역관, 하나은행 선양지점, 선양 CJ바이오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현지 17개 대외무역기업, 외자기업, 노동력수출기업의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먼저 랴오닝성 상무청 대외무역촉진처 처장이 성위, 성정부의 ‘랴오닝 전면진흥 새 돌파’ 중요 배치와 대외 경제무역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한국 기관·기업의 업무 소개에 이어 현지 기업 대표들이 대외무역, 융자, 대한국 노동력 수출 등을 둘러싸고 자체 수요를 제기했다.
자유 교류에서 현지 기업 대표들이 한국 기관·기업 관계자와 1대 1로 상담을 진행했고 상무청 대외무역촉진처, 외자관리처 관계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시장 개척 및 외자기업 서비스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교류회 후, 참가자들은 각자 사업 수요에 따라 쥬산그룹, 진궁주업, 톄링선광제 등 기업을 방문했다.
행사를 통해 톄링 기업들은 대한국 무역의 새 기회를 포착했고 융자난 해결책을 찾아냈다. 코트라는 한국과 랴오닝 간의 새로운 협력 공간을 열었고 하나은행은 새로운 고객을 발굴했으며 CJ바이오는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