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도서관, 희귀 고서적 첫 공개
Apr 10,2023

4월 8일, 랴오닝성 도서관(고서적보호센터)이 주최한 ‘계왕개래, 국운서향(继往开来,国韵书香)’ 고서적 보호 및 전승 특별 전시회가 개막됐다.

 

전시회를 위해 랴오닝성 도서관은 소장한 61만 권 고서적 중에서 《요재지이(聊斋志异)》, 《포박자내편(抱朴子内篇)》, 《양자법언(扬子法言)》 등 희귀한 고서적 10권을 선정해 첫 집중 공개했다. 한대부터 청대까지의 필사본, 판각본, 투인본, 활자본, 회화본 등 부동한 유형의 희귀 고서적들은 랴오닝성 도서관이 소장한 ‘보물 중의 보물’들이다.

 

한편 랴오닝성 도서관은 전시장에 아이디어 구역과 체험식 공연 구역도 추가해 관람객들이 전통 문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개막 반나절 만에 2만여 명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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