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커우에 랴오닝 첫 스마트 센트럴키친
Apr 12,2023

4월 8일, 랴오닝 첫 스마트 센트럴키친 가동식 및 랴오닝 밀키트연구개발기지 현판식이 잉커우 광웬식품유한회사에서 진행되었다. 진무 이사장은 효과적인 식품 안전 관리를 토대로 집중 생산, 세척 야채 배송의 방식을 통해 ‘스마트 센트럴키친+밀키트’ 산업체인을 만들어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밀키트 산업 육성”이 처음으로 중앙 1호 문건에 기재되면서 전 사회의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랴오닝성 인민정부와 업계 협회는 밀키트 산업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바 <랴오닝성 밀키트 산업 발전 추진 3년 행동방안(2023-2025년)>을 발표하고, 랴오닝성 밀키트 식품 중점 기업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조치를 취해 밀키트 선도 기업 나아가 국가급, 성급 전·정·특·신(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을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9년에 설립된 잉커우 광웬식품유한회사는 학생 배식 서비스에 종사하는 요식기업이다. 최근 기업은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선진적인 센트럴키친 설비를 인입해 세척 야채 가공, 콜드 체인 배송, 식품 가공을 일체화한 표준화·현대화 스마트 센트럴키친을 마련했다.

회사 내 센트럴키친 각 작업장에는 자동 멀티 쿠커, 만능 오븐 등 국내외 선진적인 설비들이 구비되어 있다. “식자재 구매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는 센트럴키친은 일종의 집약적이고 표준화된 운영 모드이다.” 쑨융메이 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자체의 재배양식 기지를 갖고 있으며 국내 여러 우수 브랜드 공급업체와도 구매 협의를 체결했다.

 

쑨융메이는 “센트럴키친에서는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이 제작된다. 향후 우리는 잉커우의 자원 우세를 발휘해 특색 밀키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전문적인 메뉴 개발팀을 소유하고 있다. 위샹러우쓰(鱼香肉丝), 쏸차이위(酸菜鱼), 탕추파이구(糖醋排骨) 등 요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기만 하면 집 앞까지 배송된다. 요리 솜씨 걱정 없이 간단히 가열하거나 포장을 뜯어 볶아주기만 하면 푸짐한 한상 차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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