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 할머니, 아플 땐 이 경보기를 누르세요! 자녀와 사회구역 일군들이 곧바로 찾아올 겁니다. 가전제품에도 자동 경보기를 설치했으니 시름 놓고 사용하세요!”
4월 17일, 사회구역 일군들과 랴오닝이쟈건강과학기술회사 기술자들이 선양시 허핑구 허핑신춘 사회구역에 살고 있는 88세 노인 쑨 씨를 방문해 ‘재택 스마트 양로 시스템’의 사용법을 가르쳤다. 의료일군들도 쑨 씨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사회구역에 쑨 씨의 건강 기록부를 만들었다.
소개에 의하면 올 4월 초부터 허핑신춘 사회구역은 고령, 기능상실, 독거 노인 가정에 ‘재택 스마트 양로 시스템’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적외선 탐지기, 도어센서, 비상버튼 등 선진적 장치들은 노인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켜주고 있다.
현재 각 사회구역은 노인들에게 질 높고, 인정미가 넘치며, 특색 있는 재택 양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