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다롄시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8.3% 성장한 1166.3억 위안(약 22.47조원)으로 성장률이 전국 15개 부성급 도시 중 3위를 차지했다.
△기업 서비스 강화. 다롄시는 대외무역 전담팀을 설치해 300개 중점 대외 무역 기업을 상대로 정기적인 연락, 서비스 및 종합 보장 메커니즘을 구축해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다롄 세관은 중점 대외 무역 기업을 위한 신속 통로를 개설해 전 시 대외 무역 수출입 규모의 80% 이상에 달하는 대외 무역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동시에 신용보험 자금의 조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1909개 중소·영세기업에 7200여만 위안(약 139억원)에 달하는 신용보험 자금을 지급했다.
△투자 유치 전개. 다롄시는 2023년을 ‘대외 무역 투자 유치 촉진의 해’로 정하고 국내 중점 전시회 참가, 해외 시장 개척 등 조치로 투자 유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외 무역 중대 프로젝트 100개 체결, 수출입 규모 300억 위안(약 5.78조 원) 증량’ 계획을 제기했는바 이미 중고차 수출, 글로벌 콜드체인 거래센터 등 10여 개 중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1분기 중점 프로젝트의 신규 수출입 규모는 20여억 위안(약 3853억원)에 달했다.
△새로운 수출 주도산업 육성. 수출 촉진 조치를 강화해 신에너지 전지,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등 우세 제품의 수출 확대를 지지한다. 1분기 동력 전기 설비의 수출 규모는 17.7% 성장한 308.3억 위안(약 5.94조 원)으로 전체의 60.3%를 차지했다. 1분기 베어링, 의류 등 7개 대외 무역 업그레이드 기지의 수출입 규모는 690억 위안(약 13.29조 원)에 달했다. 1~3월, 선박 및 해상 구조물, 강구조, 수산물 등 3대 제품의 수출 성장 규모는 71.3억 위안(약 1.37조원)으로 15.8%p의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 시장 공략. 다롄시는 60여개 기업을 조직해 일본에서 경제무역 활동을 전개하여 무역액 25억 위안(약 4817억 원)을 체결했다. 또한 17개 기업을 조직해 중국글로벌소비품박람회에 참가하여 다롄 특색 소비품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