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안산시 리산구 여우하오가두에서 드론 한 대가 공중에서 위생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있었다. 가두 관리자들은 실시간으로 전송된 화면을 통해 구역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조종자에 의해 드론은 10여 분만에 한 사회구역의 위생 점검을 마쳤으며 위생 사각지대 사진을 환경미화원에게 전송하고 청소 임무를 배치했다. 여우하오가두 관계자는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한번씩 드론을 띄우며 위생 사각지대를 발견한 즉시 해당 사회구역에 청소 임무를 배치한다”면서 “3월부터 드론을 이용한 이래 누계로 50여 개 위생 사각지대를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드론 도입은 여우하오가두가 도시 정밀화 관리를 추진하는 혁신적인 조치다. 이 뿐 아니라 여우하오가두 도시건설과는 전담자를 배치해 핫라인, 도시 관리 APP 등에서 민원을 수집하고 가장 빠른 시간에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