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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중국경공예품수출입상회, 중국식품토축산물수출입상회가 발기하고 다롄한원정보유한회사가 운영을 맡은 ‘글로벌 시장 상황 공공서비스 플랫폼’이 5월 10일에 출시됐다.

해당 플랫폼은 중국 대외 무역 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7개 신흥 경제체의 858만 개 수입상과 450만 개 수출상 정보, 9800만 개 고객 연락처와 2800만 개 제품 정보 등을 갖고 있는 플랫폼은 향후 대외 무역 기업이 △글로벌 고객 확대 △시장 수급 파악 △업계 추세 예측 등을 진행하는 데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전문가팀을 구성해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중국 대외 무역 업계의 ‘종합 정보 서비스 플랫폼’이 되는 데 목표를 둔 ‘글로벌 시장 상황 공공서비스 플랫폼’은 향후 ‘무역 디지털화’로 중국 수출입 무역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