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랴오닝 수출입 규모 약 47.8조 원
May 15,2023

선양 세관에 따르면 올해 1~4월 랴오닝성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3% 성장한 2489.1억 위안(약 47조 7932억 원)에 달했다. 그중 수출은 동기 대비 9.6% 성장한 1155.6억 위안(약 22조 1886억 원)이고 수입은 동기 대비 2.1% 하락한 1333.5억 위안(약 25조 6045억 원)이다.

 

무역 방식 별로 보면 1~4월 랴오닝성 일반 무역의 수출입 규모는 1726.7억 위안(약 33조 1543억 원)으로 전체의 69.4%를 차지했다. 가공 무역의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9.7% 성장한 527.2억 위안(약 10조 1269억)으로 전체의 21.2%를 차지했다.

 

기업 유형 별로 보면 민영기업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1.9% 성장한 1152.5억 위안(약 22조 1372억 원)으로 전체의 46.3% 차지했다. 외자기업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2.2% 하락한 915.8억 위안(약 17조 5943억 원)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국유기업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6.4% 하락한 416.6억 위안(약 8조 37억 원)으로 전체의 16.7%를 차지했다.

 

무역 파트너 별로 보면 올 1~4월, 유럽 대상 수출입 규모는 전체의 15.7%를 차지한 391.5억 위안(약 7조 523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동남아 국가 연합, 사우디 아라비아 등이 2~4위를 차지했는데 수출입 규모 성장폭은 각각 3.5%, 14%, 45.4%에 달했다. 러시아 대상 수출입 규모의 성장폭이 94.6%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일대일로’ 연선 국가 대상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8.5% 성장한 954.4억 위안(약 18조 3445억 원)이며 RCEP 회원국 대상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7% 성장한 833.6억 위안(약 16조 242억 원)이다.

 

수출 실적을 주요 품목 별로 보면 전기 기계 제품이 동기 대비 13.6% 성장한 591억 위안(약 11조 3554억 원)으로 전체의 51.1%를 차지했다. 전기 기계 제품 중 집적 회로가 64.5억 위안(약 1조 2394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 설비와 자동차 부품의 수출 성장폭이 두자리 수를 기록했고 전기자동차 수출이 동기 대비 73.7% 증가했다. 강재와 농산물 수출도 각기 38.4%, 34% 성장했다.

 

수입 품목 별로 보면 원유·가스·석탄 3대 에너지원이 동기 대비 2.2% 성장한 415.7억 위안(약 7조 9810억 원)으로 전체의 31.2%를 차지했다. 농산물이 동기 대비 39.9% 성장한 158.8억 위안(약 3조 492억 원)이며 그중 식량과 수산물 수입 규모가 각기 40.6%, 96.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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