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진저우시 구타구 법원, 베이전시 검찰원, 베이전시 문화관광국이 공동으로 랴오닝성 첫 요(遼)·금(金) 문화 사법 보호 기지를 설립했다.
베이전(北鎮)시는 요·금 시기의 유적지, 고분, 고건축물들로 유명한 역사 문화 도시다. 최근 년간 문물 보호와 도시건설·산업발전 간의 모순이 심심찮게 발생하면서 문물 보호 개선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요·금 문화 사법 보호 기지는 향후 각 부서의 힘을 한데 뭉쳐 문물에 대한 사법 보호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요·금 문화 사법 보호 장기화 메커니즘을 구축해 역사 문화 유산 보호와 문화관광 산업의 융합 발전을 추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