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타오시엔 국제공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항공기 이착륙은 4.6만 편, 여객 운송량은 607.7만 명(연인원), 우편·화물 운송량은 5.5만 톤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98.4%, 90.5%, 89.3%에 달했다.

올해 선양 타오시엔 국제공항은 연간 여객 운송량 2000만 명(연인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 중국민간항공 동북지역 관리국, 중국민간항공 랴오닝 안전감독관리국 등 부서는 안전 생산, 산업 성장, 공역 관리, 공항운행관리위원회 건설, 공항 운행 수준, 비행 구역 규범화 관리 등 6대 부분을 둘러싸고 25개 중점 업무를 제시했다.

올해 이래 랴오닝 공항그룹은 ‘중앙-지방 협력 행동’을 계기로 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선양-상하이, 선양-칭다오, 선양-청두 직항 항공편을 중점 건설하고 선양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증편하며 국내·국제 항공편을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동시에 순펑항공 동북중계운송센터의 업무 능력을 확장하여 항공물류의 발빠른 성장을 추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