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안산시 12개 초·중등학교의 200여 명 사생들이 톄시실험학교에 모여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이날 중공 안산시위 통일전선부가 추진한 ‘2023 안산 소년 응급처치관 재출발’ 주제 공익 행사가 정식 가동됐다. 행사장에서 사생들은 안산시 적십자회 자원봉사자팀의 교사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청소년 익수 예방 관련 지식을 공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모의 훈련에 참가한 리루 위차이중학교 부교장은 “위험 식별 및 구조 능력 양성은 아이가 어려서부터 이타적인 사회 가치관을 수립하는 데 이롭다”면서 “안전 교육을 통해 덕을 키우는 혁신적인 조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빈푸 안산시 새사회계층인사연합회 비서장은 “청소년들이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장악한다면 관건적 시각에 자신을 구할 수 있고 타인을 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부터 안산시는 전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소년 응급처치관’ 주제 안전 교육을 실시해 교통, 익수, 심정지, 화재, 지진 등 긴급 상황 대응능력을 전면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