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랴오닝성 및 단둥시 관련 부서로 구성된 검수조는 단둥항 통상구 개방범위 중 대외 정박지 남1#, 남2#에 대한 검수를 끝내고 정식 대외 개방하는 데 동의했다.

대외 개방 검수를 신청한 두 정박지는 모두 5만 톤 급으로 6월 말까지 10만 톤 급으로 승급 개조될 예정이다. 두 정박지의 검수 통과는 단둥항 개방 확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단둥 지역 나아가 동북 지역 동부의 개방형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