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년간, 판진시의 환경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랴오허커우 습지에 ‘둥지’를 트는 희규 조류가 많아지고 있다. 이 중에는 “조류 중의 자이언트 판다”로 불리는 진단뱁새(震旦鴉雀·Reed Parrotbill), 붉은 머리 오목눈이, “숲 속 선인”으로 불리는 중국직박구리, 밀화부리, 노랑때까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