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선양시의 최고 기온이 29℃에 달했다. 여러 명 건축공, 환경 미화원, 택배원들은 선허구 지엔웬 사회구역의 ‘야외 노동자 쉼터’에서 피서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선물한 수박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야외 노동자들의 식수, 식사, 휴식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저 선허구 총공회는 올해 이래 여러 사회구역에 ‘야외 노동자 쉼터’를 건설했다. 쉼터에는 책걸상, 전자레인지, 구급상자, 보조베터리, 음수기 등 물품이 다양하다. 야외 노동자들은 휴식 시간에 이곳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심리 전문가로부터 정신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