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저녁, 선양시 따둥구 완취안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자욱한 안개 속에서 인증샷 찍기에 빠빴다. 여름철 완취안공원의 몽환적인 야간 산책길은 현재 선양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