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선양시 랴오중구 제10회 국제 오토바이 문화 축제 및 전국 익사이트바이크 경기가 푸허 국가습지공원에 위치한 오토바이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중국, 한국, 영국 등 여러 나라의 150여 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주최측은 이번 경기를 위해 특별히 국제 표준의 2800미터 경주로를 마련하고 7개 경기 종목, 5개 오락 종목을 설치했다.
2일 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중국 선수 가오예워이, 장츠, 숭즈붜가 수입조 1위~3위를 차지했다. 10살의 한국 꼬마 선수 최태준이 아동A조 우승을 따냈으며 영국 선수 이안·밀러가 ‘미래의 별’ 영예상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