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에 1800원 기부... 푸신서 훈훈한 농구 경기
七月 10,2023

7월 8일, 푸신시 FBA ‘백개 학교, 만명 학생’ 초·중등생 농구 리그가 중국농구협회 산하 푸신농구학교에서 개막됐다. 해당 경기는 1점이 추가될 때마다 애심기업이 10위안(약 1800원)을 기부하는 ‘이색적 규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푸신시자선총회는 이번 농구 리그를 계기로 ‘푸신시 불우 어린이 돕기 기금’을 만들었다. 80여 회 경기 중 1점이 추가될 때마다 애심기업은 해당 기금에 10위안을 기부한다.

 

애심금은 모두 푸신 지역의 불우 어린이들에게 사용되며 질병, 교통사고, 화재, 자연재해 등 돌발 상황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진 불우 어린이에게 최고 1만 위안(약 180만 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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