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선양시 평균 채용 월급 134만 원
七月 17,2023

7월 17일, 중국 취업 정보 업체 즈롄자오핀(智聯招聘)은 ‘중국 기업 채용 임금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제2분기, 선양시의 평균 채용 월급이 7605위안(약 134만 원)이며 채용 월급 중앙치가 6000위안(약 106만 원)이다.

 

업계 별로 보면 IT서비스업이 9976위안(약 176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통신업이 9528위안(약168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의약·생물 공학, 기금·증권, 보험, 컴퓨터 소프트웨어, 은행, 중개 서비스 등 업계가 모두 8000위안(약 141만 원)을 넘어섰다.

 

최근 년간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의약·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가에서 지지 정책을 제정하고 기업에서 연구 개발을 확대하는 배경 속에서 생물의약 기업의 채용 월급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생물의약 기업의 평균 채용 월급은 올해 1분기에 동기 대비 6.6% 증가하고, 2분기에 동기 대비 5.1% 증가했는데 모두 타업계의 월급 증가율을 초과했다.

 

한편 쇼호스트의 2분기 평균 채용 월급이 1분기 대비 뚜렷하게 감소했다. 업계 인사는 “코로나 예방통제 정책 완화 후 온라인 소비·오락에 대한 대중들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쇼호스트 등 일자리의 채용 수요와 월급이 일정하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2000 - 2024 www.lnd.com.cn All Rights Reserved.
辽公网安备 21010202000025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