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저녁, 톄링 댜오빙산시(현급 시) 2023 맥주 축제가 성황리에 개막됐다. 축제는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댜오빙산시는 문화-관광 융합, 비즈니스-관광 융합, 농업-관광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위안샤오제(元宵節·정월대보름) 불꽃 야회, 살구꽃 생태관광 축제, 5.1 세계노동절 문화관광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올 상반기 24만 명(연인원) 관광객이 댜오빙산시를 찾았고 이 기간 댜오빙산시의 관광 수입이 3120만 위안(약 55억 7575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 특색 농산물 판매 구역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