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중국·독일 국제거리 오픈
七月 31,2023

7월 30일 저녁에 있은 ‘안녕, 선양’ 중국·독일 우호의 밤 행사에서 중국·독일 국제거리가 정식 오픈됐다. 선양 국제 펌프트랙 공원 옆에 위치한 해당 거리는 선양시의 첫 독일풍 쇼핑 거리다.

 

길이가 약 300미터인 중국·독일 국제거리는 독일 바이에른 로텐부르크의 독특한 모습을 참조해 고전과 현대, 농촌과 도시, 농업과 공업 등 부동한 풍격을 한 데 융합시켰다. 거리 양옆에는 프레첼, 마차, 술통, 열기구, 호두까기 인형 등 조형물과 서양식 푸드트럭, 통나무집이 설치돼 있다. 유람객들은 FC 바이에른 뮌헨 주제의 독일식 술집과 독일식, 이탈리아식, 터키식 식당에서 다양한 서양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 악대의 정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국제거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싱싱스지(星星市集·샛별장터)’다. 선양시 소재 루쉰미술학원 사생들이 디자인한 국제화 풍격의 싱싱스지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에 영업한다. 싱싱스지는 부정기적으로 국내외 예술가를 초청하며 유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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