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냐오차오’ 개장
九月 20,2023

9월 19일, 선양 ‘냐오차오(鳥巢·새둥지, 베이징국가체육장의 별칭)’로 불리우는 선허구문화체육센터가 낙성됐다. 이날 선양시 선허구 제11회 전민운동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새로 낙성된 선허구문화체육센터는 부지 면적이 약 9.8만 제곱미터로 중국 구급 정부 건설 장소 중 투자 규모 및 건축 규모가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센터는 세육장, 시민 헬스장, 도서 및 기록 보관소, 체육관, 문화관 등으로 구성됐다. 12000개 좌석의 체육장은 전국적인 종목별 경기, 지역성·군중성 운동회 및 대형 상업성 공연 등을 주관할 수 있다. 시민 헬스장에는 배드민턴장, 탁구장, 당구장 등이 설치돼 있다. 도서 및 기록 보관소는 공익성 문화 시설로 향후 시민들의 독서 및 레저 활동의 핫플레이스로 될 전망이다. 3000개 좌석 규모로 건설된 체육관은 농구, 배구, 복싱, 이스포츠 등 경기와 중소형 상업성 공연을 주관할 수 있다. 문화관은 소극장, 조기교육센터 등을 일체화한 종합성 건물로 무대극, 샹성(相声·중국판 만담), 서커스 등 문예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는 전체 디자인에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운동 환경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5개 독립 장소를 철골 구조와 알루미늄판으로 연결시켜 한 송이 ‘금빛 장미’ 조형을 보여주었는바 주변의 선양 고성과 함께 고전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적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센터는 선양시 동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Copyright © 2000 - 2024 www.lnd.com.cn All Rights Reserved.
辽公网安备 21010202000025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