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치우제(中秋節·추석)·국경절 연휴 기간 랴오닝성의 각 관광 지표가 모두 신기록을 세웠다.
연휴 기간 연인원 5596.2만 명 관광객이 랴오닝성을 유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수가 동기 대비 139.1% 증가했고 2019년 같은 기간의 106.1% 수준에 달했다.
연휴 기간의 랴오닝성 관광 수입도 369.3억 위안(약 6조 8165억 원)을 기록했다. 관광 수입이 동기 대비 158.3% 증가했고 2019년 같은 기간의 104.3% 수준에 달했다.
이 기간 랴오닝성 내 6개 5A급 관광구의 관광객 수가 연인원 113.9만 명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수가 동기 대비 175.1% 증가했고 2019년 같은 기간 보다 17.9% 많았다.
한편 박물관, 기념관을 유람한 관광객 수도 연인원 195만 명에 달해 동기 대비 근 7배 증가했다. 그중 랴오닝성박물관의 일 평균 관광객 수가 근 2만 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