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상 전문가 선양에 모여
十月 16,2023

일전 2023년 동북아 기상과학기술 연구토론회가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렸다.

 

세계기상기구,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러시아, 독일, 몽골 등 국가와 지역의 기상 관계자 및 전문가 대표들이 이날 연구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중국 대학, 과학연구기관의 전문가, 학자들과 함께 동북아 한랭와가 지역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예보·예측 기술 그리고 미래 협력 등을 둘러싸고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들의 모래바람 등 극단적 날씨 대응 능력 건설에 대해 중점 교류했다.

 

연구토론회에서 유럽중기예보센터, WMO, 독일 쾰른대학교, 중국기상과학연구원의 4명 전문가가 각기 모래바람 주의보 및 자문 평가 시스템, 유엔 모래바람 예보 및 평가, 공기 습도가 가루·먼지 배출에 미치는 영향, 중국기상국 모래바람 수치 예보 시스템 응용 등 내용의 보고를 진행했다.

 

글로벌 기후 변화란 큰 배경 속에서 동북아 각국은 비슷한 극단 재해성 날씨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동북아 지역 기상 관측, 동북아 한랭와 예보 및 모래바람 모니터링·예보·주의보 등 과학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 국가의 극단적 날씨 공동 대응 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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