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진행된 제14회 ‘피렌체 비엔날레’ 글로벌 현대 아트 및 디자인 전시에 전 세계 84개 국, 600여 명 아티스트들의 1500여 점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중국 전통 도안, 문자, 민속, 시, 건축 등을 바탕으로 창작한 루쉰미술학원의 7점 작품이 입선되었다. 7점의 작품 모두 루쉰미술학원 부원장 자오루 교수가 리드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혁신 교사팀이 창작해낸 것이다.
2019년에 설립된 루쉰미술학원 디지털 미디어 아트 혁신팀은 그간 자오루 교수의 리드하에 30여 개에 달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내놓아 국가 문화 사업과 문화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중국 빙설스포츠 공식 카툰 캐릭터’ 디자인, ‘중화인민공화국 제12회 운동회’ 마크, 마스코트 디자인 등을 담당해 독보적인 창작 스타일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팀 내 교사들은 국가급 대학생 실천교육기지, 성급 실천교학 시범센터 등 플랫폼을 활용해 성급 교사 육성, 청년학자 학술 대강당 등 다양한 활동들을 조직해왔다.
이와 동시에 교사팀은 교학 과정에서 지식 체계와 방법을 개선해 새로운 마인드와 이념으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세계 학생 스타상’ 대상, ‘뉴욕ADC디자인예술대상’ 금상, 등 국내외 권위 상 총 1000여 개, 수상자 수 600여 명, 한국 및 일본의 주류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이 모두 교사팀 제자들의 빛나는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