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서 랴오닝성 첫 신에너지차 배터리 교환소 등장
十二月 19,2023

선양 신에너지차 인프라 건설이 강화되고 있다.

 

일전 랴오닝성 첫 신에너지차 배터리 교환소가 선양시 선허구에 등장했다. 해당 시설이 본격적으로 사용에 투입되면서 운전자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초스피스 배터리 자동 교환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부지 면적 약 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해당 교환소는 선양시 선허구 팡자란루와 장둥제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컨테이너의 양식과 유사한 이 곳은 현대적이고 미적인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배터리 수량은 총 26개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에 맞춤형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환소는 하루에 200대 전기차의 배터리 교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매개 배터리의 표준 주행거리는 약 450킬로미터이다.

 

편리함도 강화됐다.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해 배터리 교환 시간이 단 9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기존보다 2배 더 빨라져 운전자들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교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인프라도 늘어나는 추세다. 교환소 운영사 관계자는 올해 말 선양에 배터리 교환소 10곳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택시 및 인터넷 예약 차량의 발전 추세에 따라 내년에 30~50곳에 달하는 교환소를 건설, 최종 랴오닝성에 500~700곳의 교환소를 건설해 운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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