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다롄해사대학교의 스마트 연구 및 훈련 겸용 선박이 다롄중웬해운중공유한회사 공업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해당 선박은 세계 최초의 과학 연구 및 훈련 선박으로 자율 항해, 원격 제어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 연구 및 훈련 겸용 선박은 다롄해사대학교 과학기술 혁신 ‘14차 5개년 계획’ 중의 중요한 프로젝트다. 해당 선박의 길이는 69.83미터, 너비는 10.9미터, 항속은 17.5노트, 배수량은 1430톤, 인원 배치 수는 50명이다. 무인선, 드론과 기타 과학 연구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선박은 현장 종합 모니터링 네트워크, 과학연구 네트워크 및 생활 네트워크를 배치해 다중 네트워크 통합의 형태로 선박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상 운영, 스마트 시스템 연구, 과학 연구 실험, 교학 훈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동시에 4급 해양 조건의 정상 과학 연구 교학, 6급 해양 조건의 안전 귀항 등도 실현 가능하다.

해당 선박은 자율 항행, 해상 스마트 선박 이동실험검증 플랫폼 등 면의 기술 돌파를 통해 중국 스마트 선박의 발전 수준을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시켰다.

한편 스마트 연구와 교학 훈련 두가지 방면으로 응용되는 해당 선박은 스마트 선박 영역의 과학 연구에 서포트하는 한편 중국 스마트 선박의 발전에 기술 지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시대 세계 해운 인재 양성에도 조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