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잉커우 랴오허경제개발구 인재아파트가 오픈됐다. 해당 인재아파트는 침대, 에어컨, 온수기, 독립 욕실 등이 풀옵션으로 완비되어 가방만 들어도 입주 가능하다.
랴오허경제개발구에는 기업이 500여 개, 기업 직원이 근 1만 명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은 직원들의 기숙 수요를 100% 충족시킬 수 없어 직원들의 높은 유동성을 유발해 기업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인재아파트를 신청한 장 씨는 “과거에는 개발구와 멀리 떨어진 시내에서 셋집을 맡았는데 월세가 1000위안(약18만 원) 안팎이며 출퇴근 길도 너무 멀었다”며 “인재아파트는 난방비, 관리비까지 다 합해도 월세가 300위안(약 5만 5000원) 좀 넘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