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후루다오·둥다이허 2023 CBSA 제1회 중국식 당구 중국오픈대회 결승전이 1월 9일에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중국, 러시아, 몽골, 말레이시아, 타이, 이란, 인도, 일본, 미얀마 등 10여 개 국가와 지역의 3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중국 동북 지역에서 레벨이 가장 높고 상금 또한 가장 많은 중국식 당기 경기다. 총 상금 306만 위안(약 5억 6090만 원) 중 100만 위안(약 1억 8330만 원)은 우승자에게 돌아간다.
한편 동북3성은 중국식 당구의 중요 발원지 중 하나다. 동북 지역은 수많은 당구 선수와 감독을 배출하는 등 중국식 당구 보급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