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2024 중러(선양) 경제 무역 협력 상담회 일환으로 진행된 주제 포럼, B2B 매칭 상담회 등 행사들이 350여 개 중러 기업의 주목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주로 석유 장비, 중고 자동차 및 부품 분야에서 협력 의향을 내비쳤다.

장비 제조, 무역(식품)을 테마로 진행된 포럼에서 선양시 관련 부문은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선양의 무역 협력 및 경제 무역 교류, 산업 발전의 중점, 관련 우대 정책을 소개했다. 그리고 양국 기업은 식품, 농업, 기계 장비, 전력 공정 등 분야를 둘러싸고 각자의 협력 수요를 소개했다. B2B 매칭 상담회에서 중러 기업 및 선양시 각 구, 현(시) 투자유치팀은 면대면 교류, ‘1대1’ 매칭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선양시는 중국 동북 지역의 중요한 중심도시이자 국가 선진 장비 제조업기지, 국가 역사 문화 명성이다. 최근 년간 선양시는 무역, 투자 및 생산 분야에서 중러 협력을 적극 강화하고 러시아와의 경제 무역 협력을 위한 상품, 물류, 정보 유통센터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러시아 대상 수출입 규모는 40.6억 위안(약 7530억 8940만 원)으로 동기 대비 80.2% 성장했다.

한편 2024 중러(선양) 경제 무역 협력 상담회 기간 참가자들은 중러(선양)경제무역협력산업단지, 선양시 톄시구의 중점 기업들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