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음력설 연휴 박스오피스 신 기록
二月 20,2024

데이터에 따르면 랴오닝성 음력설 연휴 박스오피스는 동기 대비 30.8% 증가한 2.93억 위안(약 544억 9800만 원)에 달해 중국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영화 관객 수도 연인원 614만 명을 기록해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영화관 별로 볼 때 다롄 완다시네마 경제기술개발구지점, 차오양 완다시네마, 랴오양 완다시네마가 전국 영화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각기 2위, 5위, 9위를 차지했다. 다롄 완다시네마 경제기술개발구지점의 경우 음력설 연휴 기간 매일 13시부터 18시까지 모두 만석이었다.

 

이외에도 폴리시네마 선양K11점은 9개 룸을 전부 개방하고 영업 시간을 새벽까지 연장했다. 선양 바이니엔광루시네마(1936년 설립, 당시 중국인이 자체 건설한 최대 영화관)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 핫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식으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시 뿐만 아니라 향촌 지역의 영화 관람 열기도 뜨거웠다. 111개 좌석을 설치한 차오양시 양산진 영화관은 음력설 연휴 기간 위챗 채팅 그룹 등을 통해 각 마을에 영화 방영 시간을 알리고 관객들에게 무료로 음료와 팝콘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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