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117명 글로벌 투자유치 대표 위촉
三月 07,2024

일전 ‘글로벌 투자유치 대표’ 위촉식이 선양시에서 진행됐다. 세계 각지 기업가, 상회·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위촉식에 참석했다.

 

해당 활동은 선양시가 대내외 개방 협력 수준을 제고하고 투자유치 방식을 혁신하며 협력 루트를 확대해 보다 많은 국내, 국제 자본과 자원이 선양에 집결되도록 추진하는 중요 조치다.

 

이날 총 117명이 선양시 글로벌 투자유치 대표로 위촉됐다. 이들 가운데 독일,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등 24개 국가의 기업가 뿐만 아니라 징진지, 창장 삼각주, 웨강아오 대만구 등 국내 중점 투자유치 구역과 신흥 투자유치 구역 및 선양 현지의 기업가들도 있었다.

 

투자유치 대표들은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에 선양시 중점 산업, 투자 환경 및 관련 육성책을 소개한다. 그리고 선양시에 국내외 투자 동향을 전달하고 국내외 기업과 단체를 조직해 선양 현지 고찰 및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선양시의 각종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협조하고 선양 경제사회 및 산업 발전과 투자 촉진을 위해 지혜를 공헌한다.

 

현재 선양시는 ‘국가 중심도시 건설’을 총체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북아 국제화 중심도시 및 동북아 개방협력 허브를 건설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올해 선양시는 1억 위안(약 184억 원) 이상 프로젝트 계약을 2000개 체결하고 1억 위안 이상 프로젝트를 1100개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점 국가, 지역에 대한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챔피언 기업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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