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0대 기업 중 165개 랴오닝성 입주
三月 13,2024

2023년 말 기준, ‘세계 500대 기업’ 중 165개 기업 및 기업 지사가 랴오닝성에 도합 238개 외자기업을 설립했다. 대표적 사례로 BMW그룹의 세계 최대 규모 생산기지인 화천바오마(BMW Brilliance Automotive) 선양 생산 기지는 도합 1000억 위안(약 18조 2710억 원)을 투자했고, 글로벌 최대 석유·가스 회사 사우디아람코는 랴오닝성에 도합 837억 위안(약 15조 2945억 원)을 투자했다.

 

랴오닝성의 외자 유치 비결은 무엇일까? 합자기업 마다에 ‘집사’ 한명씩 배치하는 것이다. 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집사’는 정부 관련 부서에 연락해 해결책을 제때에 마련해 주고 있다.

 

향후 랴오닝성은 지리적 위치, 자연자원, 공업자원 등 우세를 바탕으로 랴오닝 국제 투자무역 상담회, 다롄 하계 다보스포럼을 비롯한 퀄리티 높은 행사를 운영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 개방협력 허브를 건설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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