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따스한 봄날, 랴오허와 톄링현 판허 합류점에서 수백 마리의 왜가리, 들오리 등 새들이 자유롭게 물 속을 거닐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따스한 봄햇살이 드리우자 이곳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며 절경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