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프랑크푸르트 직항편 4월 말 개통… 中 동북 지역 첫 독일 직항편
三月 28,2024

중국남방항공 북방지사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선양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잇는 직항편이 개통된다.

 

해당 항공편은 중국 항공사가 동북 지역에 개통한 첫 독일 정기 직항편이자 중국남방항공 북방지사가 선양에 개통한 첫 유럽 직항편이다.

 

현재 중국은 유럽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5000개 넘은 독일 기업이 중국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은 랴오닝성의 주요 투자국이자 중요 무역 파트너로 200개 가까이 독일 기업이 랴오닝에 투자했다.

 

해당 직항편은 랴오닝성 내지 동북3성과 중부 유럽 간의 상호 보완과 협력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남방항공 선양-프랑크푸르트 직항편은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항, 313명이 수용 가능한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을 사용한다. 선양-프랑크푸르트 CZ8021편은 현지 시간 새벽 1시 30분에 선양타오시엔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간 목요일 6시 10분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다. CZ8022편은 8시간 후인 현지 시간 14시 15분에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간 금요일 6시 15분에 선양에 도착한다.

 

선양-프랑크푸르트 직항편의 비행 시간은 11시간 안팎으로 기존 출행 시간을 5시간 이상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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