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한국 두 가지 핵심 협력 프로젝트 인천서 가동
四月 28,2024

4월 25일, ‘비룡’호 인천-다롄 정기선 여객운수항로 복항식과 랴오닝성 한국(인천) 해외 공공서비스창고 입주 계약식이 한국 인천에서 진행되었다.

 

이 두 프로젝트 모두 랴오닝성과 한국 기업 간의 투자 협력 성과다. 또한 랴오닝 우호 경제무역 대표단이 한국행을 통해 추진한 중요 성과이기도 하다. 해당 프로젝트의 실시는 랴오닝과 한국 간의 무역 유통과 인적 왕래를 한층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룡’호는 중웬해운다롄투자유한회사 등 중국 기업과 여러 한국 기업이 공동 출자한 한국 대인훼리(주)가 운영하고 있다. 1995년에 정식 운항된 ‘비룡’호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다. 그러다 두 지역 간의 인적 왕래가 갈수록 빈번해 지고 여객운수항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두 지역 관련 부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복항을 위한 프로젝트 심사, 버드 개조 등 관련 업무를 마쳤다. 25일 현지 시간 15시 30분, ‘비룡’호가 다롄으로 출항했다.

 

랴오닝성 한국 해외 공공서비스창고는 강중뤼화마오국제물류와 다롄라핑궈그룹이 공동 운영, 3년 내 한국 인천, 부산, 대구 등지에 10개의 공공해외창고를 설립할 계획이다.

 

해외 공공서비스창고는 한국 시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랴오닝 기업을 포함한 중국 내 기업이 한국의 시장 동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 물류 등의 분야를 지능화하고 자동화해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준다.

 

한편 이 프로젝트의 첫 창고인 인천 해외 창고는 인천 북항에 위치해 있으며 사용 면적이 근 8,000제곱미터에 달한다. 한국과 중국 신장 그리고 랴오닝성 선양, 다롄, 진저우 등 지역의 13개 기업이 인천 해외 창고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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