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랴오둥학원에서 진행된 ‘한어교(漢語橋)’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청년학생 봄캠프 우즈베키스탄 국립세계언어대학단 부분이 마무리되었다.
쉬퉁 국제교육학원 원장은 “2주 간, 캠프원들은 중국어 관련 지식은 물론 중국화, 지엔즈 등 중국 전통 민속문화를 체험하고 후산장성을 등반하고 기념관을 견학하며 단둥시의 유명한 안둥라오제(安東老街·안둥 옛 거리)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았다”고 소개했다.
캠프원 대표 메리는 “저희는 모두 중국어를 사랑하고, 중국의 문화를 사랑하는 학생들이예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중국에 온 뒤 중국이란 나라와 중국의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중국어 또한 더욱 사랑하게 되었어요. 이번 캠프에서 정말 많을 것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이런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랴오둥학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세계언어대학단 샤즈방 교사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중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품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문화교류의 우호적 대사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랴오둥학원과 더욱 다양한 교류 프로젝트를 전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