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허스안과가 주최하고 선양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협조한 ‘안녕, 선양’ 중·일·한 눈 건강 교류회가 랴오닝허스의학원에서 진행되었다.
랴오닝허스의학원, 상하이 푸단대학교, 일본 후쿠오카 규슈대학교, 한국 연세대학교, 허스안과, 서울안과센터 등 13개 대학과 기관의 30여 명 눈 건강 분야의 유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눈 건강 분야에서의 과학기술 응용에 대해 교류하며 향후 실무 교류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허스안과그룹 창시자 허웨이 교수는 인사말에서 장기간 선양시 눈 건강 분야의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여러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향후 중·일·한 눈 건강 분야의 교류와 학습을 촉진하기를 기대했다.
선양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책임자는 선양시의 발전 상황, 유구한 역사 문화와 대외 개방 상황에 대해 소개한 뒤 영어, 일어, 한국어 3가지 언어로 참가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선양시는 ‘외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선양’을 건설하는 동시에 ‘안녕, 선양’ 글로벌 프로모션 붐을 일으켜 선양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고 소개했다. 일본,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선양시는 일본,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이 가장 밀접한 도시 중 하나다. 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선양시와 일본, 한국 간 눈 간강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푸단대학교 쟝춘후이 교수와 한국, 일본 전문가들은 눈 건강 분야에서 유전자 줄기세포, 바이오 의학,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과학기술의 응용에 대해 심도있는 교류와 토론을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과학기술의 응용이 눈 건강 사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시력 향상, 눈 질환 발병률 감소에도 조력해 인류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인정했다.
중·일·한 안과 의학계를 위해 교류협력 플랫폼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눈 건상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