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안녕, 선양’ 국제 우호도시 교류행사 및 2024 다둥구-강북구 청소년 문화교류 주간 가동식이 선양시 다둥구 시웬창의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우호도시는 선양시가 세계 각 국가 및 지역의 도시와 문명 대화를 전개하고 선양 대외개방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2019년부터 선양시 다둥구는 한국 서울시 강북구와 우호 관계를 회복 및 업그레이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금까지 총 3회의 ‘우호도시 교류 좌담회’, 2회의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주간’ 등 행사들을 개최했다.
선양시 다둥구, 서울시 강북구 청소년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견문을 넓혀 두 지역 청년 교류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간 진행된 해당 행사에서 강북구 청소년들은 선양시와 다둥구의 유구한 역사문화 분위기를 체감하고 도시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끼면서 뜻깊은 추억을 남겼고 다둥구 청소년들과 소중한 우정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