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랴오닝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의 열기가 끊임없이 상승했다. 41만여 명 여객이 랴오닝성 이미그레이션을 통해 출입국했는데 여객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중국 여행’의 지속적인 인기와 더불어 출입국 정책의 혜택 또한 잇달아 나오고 있는 추세다. 랴오닝 이미그레이션의 무비자 입국자 수는 15.6배 증가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방학 기간 가족 여행, 연수 단체 여행, 여름 캠프 여행 등이 주를 이루었다. 현재 선양, 다롄 공항 이미그레이션은 일본, 한국, 러시아 등 국가와 지역을 포함한 25개의 국제(지역) 항공편 노선을 개통한 상태다. 특히 ‘다롄-인천’ 여객선의 재개가 이번 여름철 아웃바운드 여행에 더욱 많은 선택권을 제공했다.

여름철 여객 이동 피크 타임에 대비에 랴오닝출입경변방검사총참은 △배치 최적화 △검사 통로 충분히 개방 △통관 안내 및 상담 강화 △외국인 입국 자동 신고 단말기 도입 등 조치로 출입국 여객들에게 최대한도의 편리함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인원 밀집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승객 안내 서비스는 물론 상황에 따라 ‘특별 통로’ 추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미그레이션 관련 부서와의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고 피크 타임 비상 계획을 잘 수행하여 승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하며 효율적인 통관을 보장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