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이어진 치열한 각축전 끝에 9월 8일 저녁, 2024 글로벌 엘리트 비치발리볼 초청경기(바위취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개 국 비치발리볼 선수들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추첨 형식으로 A조, B조 2개 조로 나뉘어 15차례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최총 네덜란드팀(NLD)이 우승을, 랴오닝 1팀이 2위, 핀란드팀(FIN)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바위취안의 독특한 해변 이미지와 풍부한 관광 자원, 깊은 문화유산을 세계에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잉커우시 바위취안구해안관광발전센터 관계자는 “바위취안은 소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축적해 국제 스포츠대회 분야에서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였다”며 “‘스포츠+관광’ 발전 모식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독특한 해변 자원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스포츠 경기 및 관광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