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중국 다롄 활동의 해’ 폐막
十二月 23,2024

최근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중국 다롄 활동의 해’ 행사가 폐막했다.

100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를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참가자들은 다롄의 풍부한 문화예술과 도시의 강력한 개방·발전 에너지를 충분히 체감했다. 특히 치밀하게 계획된 각종 행사들은 중·일·한 3국 간 협력 교류를 위한 효과적인 연결고리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역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중·일·한 39개 도시의 이미지를 전시하여 문화도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다롄 패각 수공품 등 무형문화재 대표적 전승인들도 전통 기예 전시를 통해 중화 전통 문화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중·일·한 3국 지도자의 합의를 실천하는 중요 조치이고, 중·일·한 문화 관광의 실질적인 협력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기 위해 건설된 동아시아 지역 문화 협력 브랜드이며,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전면적인 실천에 조력하고 아시아 문명대화 대회의 창의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이다.

2023년 다롄시는 10개 후보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랴오닝성 최초로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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