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회 동북아 금융 컨퍼런스가 선양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동북아 지역의 금융 개방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성 금융 센터 건설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북아 지역성 금융 센터 건설 가속화 및 대외 개방의 새로운 고지 마련’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금융+바이오 메디컬 산업’과 ‘금융+문화산업’ 원탁 대화를 진행하고 외자 금융기관 심포지엄, 금융 클러스터 혁신발전 세미나, 과학기술 금융 발전 포럼, 산업 저탄소전환 및 금융혁신 포럼, 기업 프로젝트 로드쇼 및 산업 금융 매칭 회의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질적 발전, 과학기술 금융, 녹색 금융 등 화제를 두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같은 날 2024 ‘금융흥료’ 우수 사례, 중국(동북) 지역성 금융 센터 핵심구 지수가 발표되고 선양금융상무경제기술개발구의 ‘국가급 개발구’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선양시 산업 인사이트 의사결정 분석 플랫폼’이 가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