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저우시는 전 시 범위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44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랴오선전역기념관 등 홍색 관광지, 대학교, 쇼핑몰 및 각 교통허브역에 설치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편민서비스센터가 마련됐다. 센터에는 24시간 스마트 자동판매기가 있으며 승객들은 핸드폰 하나로 간편하게 음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대기 승객 수, 버스 정차와 승강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버스 운행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특히 러시 아워에는 승객 수에 맞춰 버스 운행편수도 수시로 조절 가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