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신화지수연구원이 편찬한 ‘중국·랴오닝 온천 휴가 지수’가 공식 발표되었다.
지수에 따르면, 2024년 중국·랴오닝 온천 휴양 지수는 138.80점에 도달했고 연간 복합 성장률은 6.78%를 기록했다. 온천의 ‘열도’가 산업 발전의 ‘열기’으로 전환되어 겨울 관광 발전에 조력하고 있는 추세다. 2023~2024 빙설 시즌 기간 랴오닝성의 누적 관광객 수는 연인원 1억 8625.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관광 수입은 1962.3억 위안(약 39조 8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8.6% 증가했다.
랴오닝성의 온천은 역사가 유구할 뿐만 아니라 품질도 매우 우수하다. 통계에 따르면, 랴오닝성의 지열 자원 탐사 저장량은 중국 8위, 동북 1위이다. 남북 맥락의 생태풍경 온천 자원, 동서 맥락의 역사문화 온천 자원 그리고 일부 해변온천까지... 각양각색의 랴오닝 온천은 관광객들이 ‘온천 자유’를 실현하는 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