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中 출입경 인원 6억 1천만 명 돌파... 전년比 43.9% 증가
一月 15,2025

지난해 중국 내 인적 이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1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내 출입경 인원은 6억 1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대비 43.9% 증가했다. 그중 본토 주민 2억 9100만 명, 홍콩∙마카오∙타이완 주민 2억 5400만 명, 외국인 6488만 2천 명으로 각각 41.3%, 38.8%, 82.9% 증가했다. 전국 각 통상구의 무비자 입경 외국인은 112.3% 급증한 2011만 5천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대상으로 259만 7천 건(중복 포함)의 비자가 발행돼 전년보다 52.3% 확대됐다. 중국 무비자 경유 정책 수혜자는 113.5% 증가했다. 특히 중국이 경유 무비자 정책을 전면 확대한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해당 정책을 통해 중국을 방문한 사람의 수가 전보다 29.5% 늘었다.

 

출입경 교통편 검사량도 전년보다 38.8% 확대된 3256만 6천 편(열차∙선박∙차량 포함)을 기록했다. 그중 비행기 87만 9천 편, 열차 10만 1천 편, 선박 43만 7천 척, 차량 3114만 9천 대로 집계됐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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