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양시 훈난구 성징아울렛 앞광장에 쌓여있던 눈덩이들이 연일 불철주야 추진된 작업 끝에 한 쌍의 귀여운 거대 눈사람으로 변신했다.
작년에만 해도 하나 뿐이었던 눈사람이 올해는 ‘놘놘’, ‘양양’이라는 이름을 지닌 한 쌍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수십 개의 앙증맞은 눈사람들이 주위에 배치됐다. 이곳은 현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되고 있다.